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상지대에서 배웠습니다"
일흔여섯 번째 주인공은 단양야간학교의 교장 이상곤 동문입니다.
상지대 사회사업과 82학번 이상곤 동문은 상지대 재학 중이던 1983년 원주 성지야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43년간 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 교실로 돌아와
다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상곤 동문이 교장으로 몸담은 단양야간학교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총 201명의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을 배출하였습니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20여 명의 자원봉사 교사로 구성된 단양야간학교는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 과정을 모두 무료로 운영 중이며,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습자도 학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동문은 지금도 배움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에 동행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