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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선정

작성자신민수  조회수224 등록일2024-04-18

지난 202449,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최보연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원스톱 교육프로젝트 <뉴노멀 횡성회다지소리>”(연구책임: 신종천 교수)이며,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모든 교수진(홍성태, 김민우, 최보연)이 사업 핵심 인력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학과는 생성형 AI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아이디어 구상 및 기획부터 이미지와 사운드 생성, 영상편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강원지역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소스로 삼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결합형 융복합 공연프로젝트를 최종결과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변화요구에 맞춰 산···관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창의융합 인재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총 8개 학교가 선정되었는데, 강원지역 선정대학은 상지대학교가 유일하다. 사업비는 2.4억 규모이며, 20244월부터 20251월까지 총 10개월 간 진행된다.

 

지역 내 다양한 기술인프라와 문화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이 사업에는 상지대학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 XR·AR·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공연콘텐츠 전문기업인 앰버린이 참여한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춘천문화재단)가 협력기관으로 교육과정 운영 및 미디어아트 결합형 공연창작 프로젝트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상지대학교를 구심점으로 이들 참여, 협력기관들은 강원지역 내 공연영상 콘텐츠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1~2학기에 걸쳐, 5개 정규 교육과정과 16개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전공생들은 ChatGPT4, 달리3, 미드저니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저작도구 활용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되며, 프로젝션 맵핑, 퍼포밍 워크숍 등을 통해 미디어아트와 무대공연이 어우러지는 융복합프로젝트 <뉴노멀 횡성회다지소리> 개발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08년과 2009년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사업2년 연속 선정되어 학생들을 위한 교육인프라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신종천 교수는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체계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명문 학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화콘텐츠학과장 최보연 교수는 "이번 사업의 또 다른 중요한 의의를 강원도의 소중한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에 대한 젊은 세대의 새로운 관심을 소기함으로써, 인공지능 시대 우리가 고민해야 할 사람과 기술의 결합’, ‘삶과 죽음의 연결에 대한 성찰적 관점'이 공연영상 융복합프로젝트를 통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