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저렴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2019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4년까지 6년 연속 학생들을 위한 저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상지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21년 총 16,139식을 시작으로 2022년 21,411식 2023년 24,465식으로 매년 3,000~4,000식씩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한편, 2023년의 경우 하루 평균 125명씩 이용함으로써 천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 최근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측면에서 학생들이 식당 이용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 가운데, 3,500원가량 양질의 식사를 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업 지속 여부도 순조롭다.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예산은 ▲농림축산부 1억 원 ▲지자체 5,000만 원 ▲대학 예산 5,000만 원 총 2억 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2024년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총 50,000명의 식수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2020년 추진 목표인 32,000명보다 월등히 높은 목표다.
□ 2024학년도의 경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협동조합 조합원 가입자의 경우 기존의 반값인 500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식사 해결에 부담을 갖지 않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학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