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0월 14일(월) 12시 30분 정대화 총장, 우영균 부총장, 교무위원, 박용규, 이우범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송영수 상지대 노조 지부장, 공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박형준) 임원 및 상지 구성원 100여명과 새단장을 위해 함께해준 기부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악마루 새단장 기념식을 거행했다.
□ 2012년 준공 후 상지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준 동악마루가 7년만에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새단장 기념식에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동악마루 벤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의 ‘나만의 상지 스토리’가 하나 둘 늘어나 동악마루 벤치에는 총 12개의 다양한 스토리들이 새겨졌다.
□ 동문, 교수, 학부모 등 상지대학교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새단장을 위해 참여했고 벤치 기부 12명(팀), 카페 증축 기금 기부 1명, 카페 테이블 기부 3명, 총 16명(팀)의 분들이 발전기금 19,900,000원을 전달했다.
□ 영어학과 이진숙 교수는 “졸업한지 30년이 지났지만 교수가 되어 모교에 날마다 올 수 있어 행복하다. 벤치 기부 캠페인 소식을 듣고 절대영문 동문 선후배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후배들이 벤치에 앉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대화 총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만큼 동악마루는 상지대학교 안에 있지만 동문, 학부모와 상지 구성원의 뜻이 하나로 모인 의미 있는 공간이며,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과 상지 구성원들이 언제든 찾아와 담소도 나누고 휴식하며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발전기금팀 033-738-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