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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협동조합의 해' 기념 포럼 상지대에서 개최 새글

작성자허지우  조회수69 등록일2025-09-12

- 사회연대경제와 지역대학의 플랫폼 역할 강조 -

 

‘2025년 하반기 원주시사회적경제유관기관협의회 포럼12일 상지대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유엔이 지정한 2025년 두 번째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협동조합지역사회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박상규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이사장(강원대 명예교수), 손석호 강릉원주대 RISE사업단 대외협력부장, 김소형 상지대 RISE사업단 단장(회계학과 교수), 한상일 연세대(미래) RISE사업단 부단장, 김순석 한라대 RISE사업단 단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지정토론에는 서지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강원센터) 과장과 봉정여 사회적기업 우리마더 대표가 참여했다.

 

성경륭 총장은 협동조합지역사회, 지역대학의 역할: 포용과 협력의 경제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성 총장은 사회연대경제의 개념과 범위를 설명하고, 칼 폴라니의 이론을 바탕으로 대안적 경제 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를 제시했다.이어 한국 사회연대경제의 규모와 현실, 분야별 과제, 협동조합 간 협력방안, 지역 및 국가 차원의 거버넌스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주사회연대경제위원회의 상설화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상지대의 역할로는 주요과제 연구와 플랫폼 기능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지역 생태계 구축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손석호 강릉원주대 RISE 사업단 대외협력부장이 강릉원주대 RISE 사업단의 운영 사례를, 김소형 상지대 RISE사업단장은 협동조합 지역사회와 상지대 RISE 사업 연계 전략을 주제고 상지대 RISE 사업 소개와 사회적경제와의 연계 가능성을 발표했다. 한상일 연세대(미래) RISE사업단 부단장과 김순석 한라대 RISE사업단장도 각각 대학 RISE 사업과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지정토론에는 서지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강원센터) 과장과 봉정여 우리마더 대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