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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언어치료전공, 지역 유아-아동 대상 읽기부진 선별검사 확대 운영 새글

작성자허지우  조회수68 등록일2025-07-02

- 3개 기관 40여 명 대상 읽기·수학 선수요인 검사 및 결과 상담 진행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

 

상지대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학과장 최경순)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읽기부진 선별검사 및 결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 사업을 확대해,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와 초등학교 1개소 등 총 3개 기관과 연계하여 시행됐다. 언어치료전공 3·4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해 약 4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읽기 및 수학 선수요인 검사와 읽기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더불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 및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 아동뿐 아니라 기관 관계자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최경순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치료 전공 학생들이 읽기부진 선별과 중재에 대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최근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 아동의 읽기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학부 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과정을 통해 언어재활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