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총학생회(학생회장 임재영)는 4월 30일 원주시 호저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 새마을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라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다.
□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지대와 한라대 학생들은 함께 농작물 정리, 수확 보조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 원주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지대 총학생회의 도움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임재영 총학생회장은 “한라대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고,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