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발달장애인 통합지원센터 전문프로그램 및 캠퍼스 낭만 체험 -
□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22일 ‘누리봄원주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대표 김덕주)’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내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 캠퍼스 투어는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의 활동프로그램 체험, 교육시설 견학과 재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학생식당, 동악마루 등을 둘러보면서 대학생들의 일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누리봄 원주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시간 돌봄 및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직업교육 및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 이은영 국장은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시설이 인상 깊었다”며, “잠시나마 대학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캠퍼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경순)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로부터 2억 원을 기부받아 2019년 영서관 1층에 조성되었다. 지난 2020년 8월 전국 대학 최초로 발달장애 학생(청소년)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하여 총 40여 명의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