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군사학과, 김용우 前 육군참모총장 초청강연
- 예비 전문 직업장교 진로 형성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
□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5월 28일(금)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대학본부 5층 대강당에서 군
사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특별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김용우 제47대 육군참모총장(예비역 육군대장 / 육사 39기)은 육군 제1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 회장, KAIST 초빙교수, 육
군협회 부회장, 국방과학연구소(ADD) 정책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상지대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SJ 진로 형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강연에서 김 前 총장은 “도약적 변혁과 육군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미래국방과 워리어플랫폼 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국방안보에 있어 방위산업 분야 군사전문가로서 진출과 비전, 미래 현대전에서 무
기체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 상지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석원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장차 직
업군인으로 미래강군 육성에 기여하는 군사전문가를 꿈꾸면서 멋진 장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
혔다.
□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제복을 착용하여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하고, 복수전공 시행 외에도 각종 어학
및 자격증 취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과정에 응시하여 선
발될 경우에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 장교
선발과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 등을 통해 다양한
군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주임교수는 “군사 및 안보 분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2
학년도 입학전형에서 ‘국가안보학부’로 확대, 개편하여 군사학전공과 국제관계학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