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 다양한 꿈을 위한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
□ 상지대(유만희 총장직무대행) 평생교육원(조우 원장)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대학특화훈련사업으로 개설된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했다.
□ 대학특화훈련사업이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수강) 확대를 통해 지역인력양성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3년 고용노동부 신규 사업이며, 실업자와 재직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이번 과정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정년퇴직 후 구직활동을 준비하는 실업자,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부부 등 다양한 동기를 가진 훈련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65세인 한 훈련생은 “평상시 건축목공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상지대에서 과정이 개설되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면서, “열심히 훈련받아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상지대는 2020년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과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물분류기사(식물) 자격증 취득과정 ▲IoT를 활용한 Smart 조경관리실무자 양성과정 ▲목공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 상지대 평생교육원(조우 원장)은 산학연계 특별과정으로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영서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취득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