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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창조관 3층에서 '원주 하이볼축제 시민포럼'을 개최하였다.
원주 하이볼축제 시민포럼은 '원주 하이볼축제, 성과와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2022년·2023년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에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축사에는 주화자 원주시청 문화교통국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발표는 김상호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원주 하이볼축제, 우산동이 만들다'를 시작으로
○조석곤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원주 하이볼축제의 경제적 가치 평가'
○장경수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우산동 도시재생에서 원주 하이볼축제가 갖는 의미'
○전영철 상지대학교 FIND칼리지학부 교수의 '원주 하이볼축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 토론에는 추용욱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김학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 원주시지부장,
박대영 환국관광공사 지역콘텐츠팀장,
손준기 원주시의원,
오승준 상지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황정순 원주시의원이 참여하여
'원주 하이볼축제'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명이 넘는 주민이 포럼에 참여하였으며, 열정적인 발표자와 토론자 덕에 주민들도 자리를 끝까지 함께해 주셨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이날을 통해 "원주 하이볼축제가 지속 가능한 원주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