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명륜종합사회복지관·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협력… 9월 1일부터 총 5회 진행 -
□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오는 9월 1일(화)부터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시니어를 대상으로 ‘원주시 시니어 탄소중립 아카데미’를 총 5회 운영한다.
□ 이번 아카데미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살아오며 실천해 온 절약, 재사용, 나눔, 오래 쓰기 등의 생활 속 지혜를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 교육은 ‘내 삶이 만드는 탄소중립-오래된 삶의 지혜, 새로운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새로운 실천 방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참여자들이 그동안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 온 경험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앞으로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탄소중립과 기후적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병행한다.
□ 회차별 교육은 ▲1회차 ‘내 삶에서 찾은 탄소중립’ ▲2회차 ‘기후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 ▲3회차 ‘생활 속 선택이 만드는 탄소중립’ ▲4회차 ‘추석에 담긴 삶의 지혜’ ▲5회차 ‘내 삶으로 이어가는 탄소중립’으로 구성된다.
□ 체험활동으로는 ▲삼베 비누망 만들기 ▲자연 찜질팩 만들기 ▲편백 탈취제 만들기 ▲밀랍랩 만들기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천연 소재와 재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어렵고 낯선 개념으로 전달하기보다 어르신들이 살아오며 실천해 온 생활 방식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절약하고, 고쳐 쓰고, 나누며 살아온 경험이 오늘날 탄소중립이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해 어르신들의 삶 자체를 탄소중립 실천의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교육 신청은 8월 10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전화로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미디어소통과(☎ 070-4398-4436)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삶 속에는 절약과 재사용, 나눔을 생활화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온 탄소중립의 지혜가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해 오신 환경보호의 가치가 오늘날의 탄소중립과 연결되어 있음을 함께 공감하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강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이 보다 현장성과 확장성을 갖추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용한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생활과 경험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청소년·성인·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