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24일 창조관 3층 상지대 헌혈의집 상지대센터에서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교무위원 및 학생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헌혈은 민ㆍ관ㆍ학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 기관과 대학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 지역상생형 축제 ‘상지대로’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축제 기간 대학 주요 구성원과 학생회가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 상지대로 헌혈 캠페인을 주도한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헌혈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다.”라면서 “이번 상지대로 축제를 계기로 상지대학교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오승준 축제운영위원장(관광경영학과 3학년)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주민분들이 헌혈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면서 “아직 헌혈을 경험하지 않은 재학생들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상지대학교는 2006년 헌혈의집 상지대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약 4만 5천여 명의 헌혈자가 생명나눔에 동참했으며, 2020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정하는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체결, 2002년 하반기에는 강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강원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또한, 축제 기간 이후 상지대센터 헌혈자에게는 추가 기념품과 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