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소프트볼부(감독 이후정)는 7일부터 11일까지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2년 협회장배 전국소프트볼대회 결승전에서 원광대에 12대2,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 2021년에 이어 2연패를 거둔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이번 대회에서 안예린(4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11타수 6안타, 0.545)을, 이재화(2학년)선수가 우수투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6월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22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에 개최된 제34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홍석우 총장은 13일 소프트볼부 이후정 감독과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홍석우 총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운동부 관리부서와 지원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심유진(3학년) 선수는 “내년에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