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200만원,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지원 예정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3월 23일(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드림하이 사회적협동조합 김부일 이사장, 김유미 조합원, 최경순 돌봄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과 정대화 총장, 공제욱 교육부총장, 정의용 사회협력부총장, 교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주권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부모 조합원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 지원금으로 2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상지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장애인 돌봄센터를 유치하며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구축과 생활 자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드림하이와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센터가 협력하여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상지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과 협력하여 함께 존재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과 지역 대학으로서 사람 중심 포용국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발전기금팀 033-738-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