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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사업단, 베트남 후에대학교와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 성료 새글

작성자허지우  조회수238 등록일2026-07-29

HUSS사업단(단장 박춘성)23일 영서관 HUSS융합센터 화상강의실에서 베트남 후에대학교 경제대학(University of Economics, Hue University) 학생 70명과 국내 대학 학생 10명이 참여한 한·베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HUSS사업의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AI 활용과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HUSS사업 참여대학인 상지대를 비롯해 서강대, 인천대, 국립부경대, 대구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베트남 학생들과 국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육은 고주희 상지대 외식베이커리학과 교수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상지대 경영학과 3학년 부이티짱 학생이 베트남어 통·번역을 맡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상지대 경영학과 김주영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상지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개 한국과 베트남의 경영·경제·문화·관광 비교 생성형 AI 및 자율형 AI 활용법 PBL 프로젝트 주제 선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협업 방법을 익히고, 양국의 산업과 문화·관광 분야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글로벌 협업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박춘성 HUSS사업단장과 고주희 교수가 후에대학교 관계자들과 양교 간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부 학점교류를 비롯해 대학원 석·박사 과정까지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교육·관광 분야 공동교육과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국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주희 교수는 "자율형 AI 시대에는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협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 공동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번역을 맡은 부이티짱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앞으로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USS사업단 신은정 선임연구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사회와 문화를 비교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와 글로벌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USS사업단 이세하 학사지원 담당은 "통역과 양국 학생들의 참여를 조율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첫 번째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HUSS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혁신과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후에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학점교류 및 국제 공동교육 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공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