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 HUSS사업단(단장 박춘성)은 23일 영서관 HUSS융합센터 화상강의실에서 베트남 후에대학교 경제대학(University of Economics, Hue University) 학생 70명과 국내 대학 학생 10명이 참여한 한·베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HUSS사업의 글로벌 교육협력 확대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AI 활용과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HUSS사업 참여대학인 상지대를 비롯해 서강대, 인천대, 국립부경대, 대구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베트남 학생들과 국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교육은 고주희 상지대 외식베이커리학과 교수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상지대 경영학과 3학년 부이티짱 학생이 베트남어 통·번역을 맡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상지대 경영학과 김주영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 이날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상지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개 ▲한국과 베트남의 경영·경제·문화·관광 비교 ▲생성형 AI 및 자율형 AI 활용법 ▲PBL 프로젝트 주제 선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협업 방법을 익히고, 양국의 산업과 문화·관광 분야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글로벌 협업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박춘성 HUSS사업단장과 고주희 교수가 후에대학교 관계자들과 양교 간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부 학점교류를 비롯해 대학원 석·박사 과정까지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교육·관광 분야 공동교육과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국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고주희 교수는 "자율형 AI 시대에는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협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 공동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통·번역을 맡은 부이티짱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앞으로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HUSS사업단 신은정 선임연구원은 "한국과 베트남의 사회와 문화를 비교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와 글로벌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HUSS사업단 이세하 학사지원 담당은 "통역과 양국 학생들의 참여를 조율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첫 번째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HUSS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혁신과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후에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학점교류 및 국제 공동교육 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공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