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안보 정세 및 남북 관계 전망 관련 특별 안보 초청강연 -
□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는 8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대학본부 본관 5층 강당에서 군사학과 재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 초청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연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 셋째 아들인 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회의원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상임위 소속으로 외교 정세 및 남북문제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 김 의원은 한반도 안보 정세 및 남북 관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제 분쟁과 동북아시아 주변 정세 등을 중심으로 첨예한 갈등구조에 처한 현행 남북 관계를 포함해 향후 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함께 전망했다.
□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민우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오늘날 국제 정세와 더불어 남북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제복을 착용함으로써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할 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시행 외에도 각종 무도 및 어학, 자격증 취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과정에 응시하여 선발될 경우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해병대 장교 선발과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 등을 통해 다양한 군 관련 분야에도 진출하게 된다.
□ 현재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에는 50여 명이 재학 중으로 금년 2학기부터 신설되는 일반대학원 국방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전공트랙 박사학위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