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의 선두주자
상지대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_강원일보 2023. 9. 7
- 작성자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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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유만희 총장직무대행)는 오는 12일 교내에서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는 상지대학교,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비자기후행동, 아이쿱 자연드림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퀸비스토어가 후원한다.
콘서트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고, 공통된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과 탄소중립 서포터즈단의 실천게임 등이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탄소중립 강연을 시작으로 동아리와 연예인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 입장은 최근 도입한 SK의 탄소중립인증 앱 ‘행가래’의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우선 입장하게 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상지대 관계자는 “단발적 문화행사가 아닌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고, 구성원들의 공통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례행사로 검토 중이다”면서, “행사장 곳곳에는 분리배출 부스 설치, 분리수거 전담 인원을 편성하는 등 행사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밝혔다.
상지대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을 선포하고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되었으며, 학내 구성원들에게 실천 인증 앱을 배포하였다. 9월 4일에는 제1기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생활경제부>
생활경제부
상지대, 탄소중립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_프레시안 2023. 8. 18
- 작성자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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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기후행동보상제 본격적인 실행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18일 아이쿱신길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소비자기후행동)으로부터 기후행동보상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상지대 기후행동보상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상지대 이주엽 행정지원처장, 소비자기후행동 이차경 사무총장, 상지대 학생회 오승준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지대
상지대는 지난 5월 3일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실증대학’을 선포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학의 실증적인 역할을 강조했으며, 소비자기후행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행동보상기금 조성 등에 합의했었다.
기후행동보상기금은 총 2500만원으로 상지대 1000만원, 소비자기후행동 1000만원, 상지대 소비자생협이 500만원을 모아 운영된다.
상지대 관계자는 "세부 실행은 9월 중순부터 예정하고 있으며, 잔반 제로, 텀블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등을 포함해 아이쿱 생협과 협업 중인 친환경 구내식당/종이팩 생수 이용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어플을 통해 입력하면 관리자의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지급되며, 교내 복지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지난 6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선정되어 원주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탄소배출 관련 인벤토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