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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 벨트 업무협약식_상지대 산학협력단를 대표로 산림과학과 윤태경교수 참석

작성자조윤서  조회수338 등록일2021-09-27

<상지대 산학협력단를 대표로 산림과학과 윤태경교수 참석>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다자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 강화 및 연구의 다양화 등 중부권 드론산업 벨트를 구축한다.

중부권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 상지대 산학협력단,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그리고  한국드론재난구조단 및 안보전략연구센터 등 중부권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R&D 협력 △인적·물적 교류 △연구 역량 및 관계 증진 등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첨단 드론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협약식에는 곽도영 강원도의장과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최혁진 보훈공단 관리이사 그리고 이용천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비롯해 5개 대학 관계자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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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고기연 산림항공본부 본부장은 "중부권 드론 전문기관 업무협약으로 산림 분야에서 드론 분야 확대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헬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드론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여겨 1종 드론 조종자 양성과 드론 확보, 드론운반 차량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의 부족한 부분은 업무협약을 통해 채워지길 바란다. 산림항공본부는 테스트보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혁진 보훈공단 관리이사는 "전국 200만 국가유공자분들의 고령화와 단독세대가 늘고 있다. 이런 분들의 응급대응 등 중장기적으로 드론기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보훈공단은 협력의 과정 속에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천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원주가 드론특구로 지정됐지만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그러던 중 이렇게 중부권을 아우르는 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현장과 대학 연구소가 연결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곽도영 강원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분야가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 산·학·연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을 진전시킬 수  있다"며 "군사·안보·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취미생활 등 생활 속에 드론산업이 들어와 있다. 그런 때인 만큼 중부권 드론 협약식은 시기적절하다. 그다음 과제를 준비해 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중부권드론활성화위원회는 협약식 이후 매달 한 번씩 각 기관을 중심으로 R&D나 연구용역, 협력할 수 있는 방향 등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충주, 원주가 주축이 돼 춘천, 영월, 여주, 이천 등 포괄적으로 중부권 벨트를 형성할 계획이다.


최근 윤태경 교수님 연구에서 드론으로 제작한 정사영상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연구에서도 많이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항공본부에서 드론 쪽으로 계속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업무협약을 통해서 상지대학교와 산림과학과의 드론 활용 교육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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