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전국의 언어재활사와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단위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권 연수는 상지대 언어치료전공과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원 지역 대학의 언어치료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 현직 언어재활사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를 통해 상지대 언어치료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언어재활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경순 학과장은 “지리적 한계로 양질의 연수 기회가 부족했던 강원권에서 이번 연수를 개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지역 언어재활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학부 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과정을 통해 언어재활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