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상지대신문

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수 있는 대학

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서브비쥬얼 이미지

상지뉴스

게시물 검색
[상지뉴스] 리스타트(Restart) 동아리연합회 당선/20.11.16 이미지
[상지뉴스] 리스타트(Restart) 동아리연합회 당선/20.11.16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80
  • -리스타트(Restart) 동아리연합회 당선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11월 16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합니다. 이달 6일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 차기 회장단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2021학년도 동아리연합회는 제41대 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로 응용물리전자학과 16학번 배규범 회장과 경영학과 13학번 이철헌 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주요 공략으로는 중앙동아리 홍보 활성화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동아리 연합 활성화 청렴하고 투명한 재정, 분과장 제도 강화를 위한 동아리 연합회 활성화입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배규범/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회장]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아리연합회에서 정후보로 당선된 응용물리전자학과 16학번 배규범이라고 합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저는 이번에 부후보로 당선된 경영학과 이철헌이라고 합니다. Q. 공약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저희 공약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첫 번째는 SNS 등을 이용해서 동아리 연합회 내에 소속된 중앙 동아리들이 홍보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을 갖고 있습니다. [배규범/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회장] 두 번째로는 지역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한 동아리 연합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세 번째로는요 동아리 연합회 내부에 대한 재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학우분들이 의구심을 갖지 않으실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서 철저히 공개를 하겠다는 공약을 갖고 있습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네 번째로는 각 분과별 분과장 제도를 강화함으로써 동아리끼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요 저희 동아리 연합회에서 사용을 거의 안 하는 회의실을 학우분들께 개방을 해서 휴게실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아직까지 동아리방이 없으신 중동아리 여러분들이 회의실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공약을 갖고 있습니다. Q.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배규범/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회장] 일단 저희를 믿고 뽑아주신 학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동아리 연합회 이름이 Restart인 만큼 예전보다 훨씬 나은 방법으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니까요. 이제 믿고 맡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철헌/리스타트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일단 저희를 믿고 뽑아주신 학우 여러분들께 진짜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기존에 있던 동아리연합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일단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을 많이 내세운 만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분의 답답한 부분들을 최대한 해소해드리고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게끔 동아리 연합회를 잘 이끌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믿고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홍예은 촬영: 최혜민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상지뉴스]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 민주공영대학으로 출범선언/20.11.09 이미지
[상지뉴스]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 민주공영대학으로 출범선언/20.11.09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116
  •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 -민주공영대학으로 출범선언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11월 9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합니다. 우리 대학이 2021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자 수는 7049명이었습니다. 이중 모집 인원은 1808명으로 총 경쟁률은 3.75 : 1이었습니다. 이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 0.21만큼 하락한 수치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했으며 예체능대학에 실기고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치워졌습니다. 현재 11월 20일 수시모집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모집 전체 경쟁률은 3.75 : 1입니다. 대부분의 학과들은 경쟁률이 1점대 후반에서 7점대 초반까지였습니다. 이중 한의예과는 46.5 :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임상병리학과가 15.8 : 1, 물리치료학과가 11 : 1로 치열했습니다. 강원지역 내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2.4에서 11.31까지 다양했습니다. 연세대 미래 캠퍼스를 제외한 대학들은 전년도 경쟁률과 비교했을 때 0.12에서 1.19까지 낮아졌습니다. 이중 우리 대학의 경쟁률은 0.21 하락했지만,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5만 명가량 줄어들어 주요 대학의 경쟁률도 0.1에서 5.18까지 일제히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큰 하락세는 아닙니다. 이에 우리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은 긍정적이었다는 것이 입학홍보처의 입장입니다. Q.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수시 경쟁률 비교 2020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 경쟁률은 4.10 : 1이었어요. 이제 2019학년도에 3.21 : 1에 비해서 굉장히 높아졌죠. 2019학년도에 강원지역의 다른 대학들이 대부분 2020학년도와 2019학년도에 비해서 경쟁률이 떨어진 것에 비하면 우리 대학은 상승한 그런 결과를 보였습니다. 2021학년도에는 우리 대학 경쟁률 3.90 : 1이에요. 대부분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강원지역 대학들이 다 경쟁률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큰 폭으로 떨어졌어요. 10%에서 15%, 많게는 20%까지 떨어졌는데 우리 대학은 약 5% 정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런 거에 비하면 좀 더 양호하다고는 볼 수 있으나 우리 대학의 경쟁률이 다른 대학보다 그렇게 월등히 좋지는 않은 그런 상황이지만 학교가 좀 안정화된다고 하는 그런 관점이 우리 신입생들이나 학부모님들에게 많이 작용을 해서 강원지역의 다른 대학보다는 경쟁률이 좀 덜떨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산술적으로 얘기를 해 보면 수능을 보는 학생이 약 10%가 감소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경쟁률도 10% 정도 떨어져야 된다 이게 이제 맞는 얘긴데 우리 대학은 5% 정도 떨어졌기 때문에 그래도 전국 다른 대학교들보다는 조금 양호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지만 우리 대학 경쟁률이 사실은 6 : 1 이상이 돼야 해요. 왜 그냥 수시 원서를 여섯 번을 쓰기 때문에 그러나 3.90 : 1뿐이 안 되는 이런 상황들은 앞으로 좀 더 극복해야 될 우리가 좀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3일 오전 11시 우리 대학 본관 5층 및 야외에서 민주 공영 대학 출범식이 진행됐습니다. 정대화 총장, 상지학원 임한열 이사장, 총동문회 오종석 수석 부회장, 이동승 교수 협의회 대표, 제35대 청춘 총학생회 심준보 총학생회장 등 여러 내빈과 원창묵 원주시장, 민병위 강원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영 대학이란, 이사회가 공익적인 인사로 구성되고 구성원과의 협의에 기초해 대학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입니다. 또한 교육혁신과 사회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말합니다. 우리 대학은 민주 공영 대학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지난 3월 통합 상지대를 출범했습니다. 최근엔 재정 지원 제한대학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관 입구에 설치된 우리 대학의 미래를 여는 4개의 문인 교육혁신대학, 학생행복대학, 사회협력대학, 민주 공영 대학의 문을 열었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로 퍼팅식도 진행했습니다. 우리 대학이 민주 공영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만인의 열망과 우리 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만인탑 제막식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만인탑에는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석이 올려졌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정수민, 홍예은, 이창희 촬영: 정수민, 박진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박진
[상지뉴스] 우리 대학, 교육부 상대로 기자회견 열어/20.10.19 이미지
[상지뉴스] 우리 대학, 교육부 상대로 기자회견 열어/20.10.19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52
  • -우리 대학, 교육부 상대로 기자회견 열어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지금부터 10월 19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대학 총학생회와 교수 협의회 전국 대학노동조합 상지대 지부 관계자가 교육부 세종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교육부가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함입니다. 교육부가 이번 사업을 대학 평가와 연관시켜 우리 대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7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 부대의견과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 부담을 고려한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4년제 대학 기준 총 760억 원으로 대상은 대학 기본역량진단 및 교원의 자율평가 기준 자율개선 대학과 역량 강화대학, 진단 제외 대학 중 누적 적립금이 1천억 원 이하인 대학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분기 교육부 보완 평가를 통해 재정 지원 제한대학에서 해제되었지만, 이번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내년 대학 역량진단평가에서 새로 평가 받기 전까진 여전히 재정 지원 제한대학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Q.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고 들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왜 했는지 설명 부탁드려요.저희가 이제 1학기에 사용한 방역 물품이나 교육비 반환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겠다고 최초에 공문이 왔어요. 그리고 사업 시행이 있었고,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을 했는데 적립금 1,000억 원 이상 학교는 배제하고 지방대나 혹은 학교 인원수에 따라서 가중치를 둬서 1학기에 지원한 것에 대해서 총예산에서 또 분할을 해서 반환을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공문이 내려와서 저희 학교는 굉장히 좋은 소식이죠 사실. 1학기에 지원한 거에 대해서 다시 금액 지원이 들어오면 2학기 땐 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학교에 이익 그런 거보다 전에 학생들한테 돌아가는 페이가 커질까 봐 갔어요. 추후에 내려온 공문이 재정 지원 제한대학은 배제한다고 온 거예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재정 지원 제한대학이 배제 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고 사업 내용을 들어보니까 배제를 하고 진행하는데 이게 온라인으로 그 신청서를 받게 되어 있는데 온라인 신청 코드를 따로 학교마다 지급을 하는데 저희는 안 준 거예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확실하게 의견 표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제 총학생회 주체로 또, 상지대 노동조합분들이랑 교수 협의회랑 도와주셔서 같이 교육부 앞까지 가서 의견을 전파 드리고 기자회견을 하고 해당 관계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Q. 이번 기자회견 관련해서 교육부 측이 입장을 낸 것이 있나요?교육부 측이 사전에 입장 표명을 먼저 해버렸어요. 저희가 가기 전에 공문으로 이번 사업은 재정 지원 제한대학은 배제한다는 공문을 수신자를 상지대학교로 해서 보냈어요. 그 뜻은 이제 "너넨 재정 지원 제한대학이니까 신청도 하지 마라"라고 보내놓은 상태였고 가서 의견을 표출할 때만 해도 '행정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 것 같다, 당장 말씀드리기 어렵다' 정도였지 불가능하다는 말은 없으셨거든요. 아직까지도 지금 답변이 안 나오고 있는 상태인데 사실상 교육부가 의견 표명한 건 불가능하다로 표현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등기로 저희가 학교가 온라인 지원이 안 되니까 오프라인으로 어떤 사항을 보내야 되는지는 알고 있어서 그거를 교육부에 보냈는데 등기면 사실상 받고 열어야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인데, 그 등기 자체를 거부했다고 지금 들었어요. 그래서 아마 교육부 입장에는 '행정적으로 바꿀 수가 없다 정해진 원칙이니까' 이렇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Q. 이번 사업 미선정과 관련해서 학생들이나 학교 측이 입을 손해가 무엇인가요?사실 손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런 게 학교는 사실 어렵긴 하겠지만 재원을 마련해서 학생들한테 지급한 것이고요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었고 학생들 또한 그 지원이 없다고 해서 등록금 반환이나 기타 다른 사항들을 포기할 수 없는 상태예요 사실. 그래서 손해를 봤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추가적으로 올 수 있는 이득에 대한 게 사라진 거죠. Q. 이번 사업 미선정과 관련해서 후속 조치가 예정되어 있나요?원래대로라면 저희가 가서 시위도 하고 의견 표명을 다시 하고 이래야 되는 게 맞는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교육부 자체에서도 만나기 굉장히 꺼려 하는 상태예요. 그래서 시위를 하더라도 그 정도의 명분이 되는 시위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후속 조치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교육부 앞에서는 협박 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보는 거였으면 좋겠다. 선정이 안 되면 다시 와야 될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보통은 학생들이랑 같이 가서 시위를 하고 의견 협상을 하고 해야 되는데 사실 지금 상황 자체가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만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서 학생들한테 오는 이득보다 저희가 학교에 남아서 학교 측이랑 협상을 해서 얻는 학생들 이득이 훨씬 커요. 저희가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봤을 때 인원수가 저희 학교가 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대하게 생각을 해서 돌아올 비용이 학생 한 분당 5만 원 정도예요. 계산을 해 보니까. 그것보다는 학교 측이랑 이 안에서 계속 얘기를 해서 등록금 반환 관련해서 얘기를 하고 수업 운영방식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안전에 대해서 상의를 하는 게 그 5만 원 보다 가치가 더 크다고 지금 생각을 해서 저희가 외부로 나가는 것보다 지금 학교 측에 치중을 하고 있어요.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이창희, 정수민 촬영: 성다빈 앵커: 이상철, 정수민편집: 김서연, 박진
[상지뉴스] 7, 8주차 일부 대면 강의 시행/20.10.12 이미지
[상지뉴스] 7, 8주차 일부 대면 강의 시행/20.10.12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7
  • -7, 8주차 일부 대면 강의 시행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지금부터 10월 12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합니다. 우리 대학이 7, 8주 수업부터 일부 수업에 한해 대면 수업을 실시합니다. 학사지원팀은 지난 7일 이 사실을 학사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수업 인원, 전공과 교양수업의 구분, 수업형태에 따라 수업방식을 다르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공 수업 중 이론 강의의 경우 30명 이하의 강좌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31명 이상의 강좌는 온라인 수업만 실시합니다. 실습이 포함된 수업에 경우 30명 이하의 강좌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31명 이상의 강좌는 실습에 한해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합니다. 실험, 실습, 실기만 있는 전공 수업에 경우 인원에 관계없이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합니다. 교양 수업 중 이론 강의는 전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며, 이론과 실습이 함께 포함된 교양 수업은 실습만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합니다. 실험, 실습, 실기가 포함된 교양 수업의 강의 형태는 전공 수업과 동일합니다. 학사기획팀은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조건하에 담당 교수와 학생들 간 협의하여 이를 결정하고 총장의 허가 하에 실시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또한 학사기획팀은 위 사항은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신속하게 학사 공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간고사 실시 계획도 나왔습니다. 3, 4학년의 경우 19일부터 23일까지 1, 2학년의 경우 26일부터 31일까지 학년별로 다르게 시행합니다.시험 형태는 담당 교수에게 결정권을 부여했습니다. Q. 방역지침과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한다는 전제를 달았는데, 안전 수칙 준수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지침이 있나요?학과에서 일주일 전부터 네이버나 구글폼으로 학생들한테 자가 건강진단을 실시하고요. 열이 있는지 여부 정도로만 확인하고 수업을 진행할 때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 일단 먼저 열 체크하고 손소독제 하고 마스크 반드시 써야 되고요. 그리고 책상 간 거리 1.5에서 2m 두고 강의실에 2분의 1 이상이 될 수 있게끔 학생 간 거리를 두면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업 전에 방역하면서 강의실 전체를 다 소독을 하거든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강의를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Q. 7, 8주 이후의 대면 강의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저희가 어제 10월 7일 자로 총장 명의로 학사운영 조치 5차를 다 안내했고요. 거기에는 교양 강좌 같은 겨우엔 이론은 100% 온라인,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은 거리 등 개인방역 훈칙을 두면서 대면 수업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고요. 전공 같은 경우에는 30인 이상과 30인 이하로 구분을 해서 30인 이하 이론 강좌는 온/오프라인 병행, 그다음에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도 온/오프라인 병행, 60인 이상 강좌도 이론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걸로 학사운영 조치를 안내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이창희 촬영: 성다빈 앵커: 이상철, 정수민편집: 김서연, 박진
[상지뉴스]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 생협 피해 발생/20.09.28 이미지
[상지뉴스]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 생협 피해 발생/20.09.28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21
  •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 생협 피해 발생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9월 28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협동조합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이 70% 감소했습니다. 이에 우리 대학 생협 측은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10월 중순경 지원이 중단됩니다. 일부 대학에선 휴업, 직원 급여 30% 감축, 임시직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캠퍼스의 매출이 평균 80%가량 급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으로써 이용하는 학생들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대학 생협에 일부 매장은 휴업을 하거나, 축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학 내에 생협의 수입원은 매점, 카페, 서점, 식당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 학생보다는 평생교육원을 수강하는 학생이 매출의 10%를 차지했으며, 올해 초 진행되었던 1,000원의 아침밥 등을 합쳐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경점과 복사점의 경우 자영업자이며, 대학 생협 매장이 아닌 민업 위탁 매장입니다. 때문에 안경점과 복사점은 대학 생협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생협의 작년과 올해의 매출을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큰가? [조형선/생협 팀장] 절대 비교를 했을 때 70% 정도 줄었고요. 30% 정도 매출이 나오고 있는 상태예요. 30%도 사실 학생들이 많이 와서 그런 것이 아니라서..(힘든 상황입니다) 저희가 애초에 학생들 복지 차원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생지원부와 협업을 통해 유치했는데, 아침에 학생들이 천 원만 제공을 하면 국가에서 천 원, 학교에서 천 원으로 해서 삼 천 원으로 저희가 진행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HRD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많이 늘어 가지고 (다른 학교들보다는 낫다) Q.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조형선/생협 팀장] 저희가 고용유지지원금이라고 해서 현장에 계신 분들 휴직이라든지 시간을 줄이고 지원금을 받아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가장 좋은 것은 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안정이 돼서 학생들이 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거고요. 고용유지지원금도 6개월로 한정되어 있어서 11월 중순이 되면 지원 기간이 종료가 돼요. 그러면 이제 그 이후에는 무급휴가로 대체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청하기를 안경점과 복사점을 카드뉴스로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영상으로든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는 이 이상을 저희한테 해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대학 생협에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 생각이라면 최대한 학내에서 소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김혜영, 이창희 촬영: 최혜민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박진
[상지뉴스] 국립전문과학관 간담회, 우리 대학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과대학 참가/20.09.21 이미지
[상지뉴스] 국립전문과학관 간담회, 우리 대학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과대학 참가/20.09.21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24
  • -국립전문과학관 간담회, 우리 대학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과대학 참가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9월 21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달, 21일 원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확정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우리 대학에선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과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국립전문과학관은 태장 2동 캠프롱 부지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국립전문과학관을 어떻게 설계해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자는 차원에서 자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부속 한방병원은 원주시 추진 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상태로 국립전문과학관이 유치되면 한방체험관도 같이 개설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한의과 대학도 사업 계획을 국가에 신청할 단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사업에 협조해 왔습니다. 원주에 지역적 발전이 학교에 발전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국립전문과학관이 원주에 설립되면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의학과가 활성화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Q. 국립전문과학관 간담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 및 이유 [차윤엽/한방병원 병원장] 이번에 원주에 새로 건립되는 국립 과학관은 중형 과학관인데 저희가 요구하는 건 좀 더 재밌고 또 여러 관광객들이나 누가 지나가다 들릴 수 있고 유익한 과학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요. 저희가 간담회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국립 과학관 유치 경쟁이 아주 치열했거든요. 강원도에서도 치열하고 겨우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가서 전국적으로 저희가 선정이 돼야 되니까 그 과정에서 일단 우리 원주시의 힘을 보여 주기 위해서 원주시에는 혁신도시 안에 건강 보험 공단도 있고 그 공단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들도 같이 참여하는 과학관을 하겠다고 해서 저희가 참여하게 된 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원하는 과정에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하고 원주시하고 추진하는 위원회하고 같이 협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하게 될 일은 만약에 저희가 지금 유치가 되면 그 당시에, 지금은 유치가 됐으니까.. 그리고 나면 저희가 할 일은 과학관 안에 여러 콘텐츠 전시관들이 있을 건데 그 안에 IT, 여러 가지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 관련된 전시관도 있겠지만, 우리 한방체험관도 같이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추진하는 추진 위원회에서도 이렇게 이야기된 바가 있고 그래서 우리 한방병원이 같이 참여하는 거로 돼있었기 때문에 그날 간담회에서도 참석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설명도 드리고 했습니다. Q. 국립전문과학관 간담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 및 이유 [권보인/한의과 학과장 교수] [우연주/한의예과 학과장 교수] 우선 첫 번째는 원주시에서 이번에 설립하게 된 국립전문과학관의 테마가 보건, 의료, 생명 이 분야의 특화된 전문과학관을 설립하는 곳으로 계획을 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보건, 의료, 생명 쪽에 저희 한의과대학이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 것을 사업 계획을 국가의 신청하는 단계에서부터 저희 한의과대학이 MOU를 맺어서 협조를 해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신청 이전부터 협력이 되어 있었던 상황이고요. 이번에 참 잘 돼서 이것이 선정이 되었고 그 이후 실제로 구미 전문과학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협력하는 과정도 당연히 한의과 대학이 참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참석해서 의견을 얘기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 국립전문과학관 설계에 들어감에 있어서 의견수렴 과정에서 다시 한번 모이는 자리가 있었던 것이고요. 거기에 한의과대학에서도 참여해서 의견을 내게 되었습니다. Q. 국립전문과학관을 통해서 한방병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차윤엽/한방병원 병원장] 일단 이득이라기보다는 우리 상지대학교가 항상 이야기하는 게 지역사회 시민들과 같이 함께하는 대학이라고 하잖아요. 또 그런 사업들도 많이 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일단 원주시가 발전하고, 원주시가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무조건 참여를 많이 해서 원주시가 잘 되는 쪽으로 원주 시민들한테 도움 되는 쪽으로 우리 대학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차원에서 저희 병원은 그중에서도 한방의료에 관련된 부분을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에 있는 유일한 한의과대학이고 한방병원이다 보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먼저 당연히 참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요 또 저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라 하면 체험관을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르겠지만 저희 병원하고 연계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 병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크게 보면 한국은 의과의 양방 의료제도하고 한방 의료제도하고 이렇게 두 개로 분리가 되어 있다 보니까 크게 보면 우리나라의 한방의료의 자체를 좀 더 공부하고 또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우리 병원이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 그런 차원에서 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국립전문과학관을 통해서 한방병원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권보인/한의과 학과장 교수] [우연주/한의예과 학과장 교수]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직접적인 어떤 이득, 두 번째는 간접적인 이득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이득은 저희가 전문과학관 운영에 어떤 콘텐츠라든지 운영 과정에서 자문을 통해서 저희가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한의학이 굉장히 시민 또는 국민들에게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위상, 그리고 홍보효과 그런 것들이 됨으로써 학교 내 또는 학교 외의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위상이 올라갈 수 있는 어떤 효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간접적인 효과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 직접적인 효과라고 생각한다면 사실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어떤 운영이나 조문을 통해서 한의학과가 어떻게 보면 구현하고자 했던 교육 시설, 교육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제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서 반영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범위를 확장하거나 더 추가해서 일반 시민들이 체험하고 또 전시 관람하고 할 수 있는 한의학적인 내용들이 구축된다면 시민과 국민에게 한의학적인 내용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 학생들, 또는 상지대학교 학생들도 어떤 체험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이익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한의학 하면 굉장히 막연하게 생각하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한의학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어떤 것들인 지 아주 친숙하게 습득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접근성이라든지 인지도라든지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됨으로써 불편한 오해 같은 것도 없어지고 접근성이나 인지도가 올라갈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김혜영 촬영: 최혜민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박진
[상지뉴스] 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20.09.14 이미지
[상지뉴스] 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20.09.14
  • 작성자상지신문사 관리자1
  • 조회수42
  • -우리 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9월 14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입니다. 우리 대학이 2020학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 평가를 통해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되었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정원 감축을 목적으로 한 대학평가방식의 명칭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8년 김문기 전 이사장의 사업 비리와 그로 인한 학내 분규 독단적인 학교 운영으로 인해 그 해 실시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에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인 만큼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타격이 불가피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당시 (구)재단 인사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고 (구)재단 인사들의 영향력이 작아지고 있는 당시 상황을 고려해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가 불가능한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으로 선정한 대신, 국가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불이익이 없도록 했습니다. 올해 교육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을 대상으로 보안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리 대학은 2018년에 지표보다 점수가 상승하면서 우리대학이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이 갖고 있던 사학비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2021학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 2차 진단 평가의 배점과 평가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진단 지표는 1. 교육비 환원율, 2. 전임교원 확보율, 3. 신입생 충원율, 4. 재학생 충원율, 5. 졸업생 취업률, 6. 법정부담금 부담률 여섯 가지입니다. 2018년까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거나 제한받을 대학을 정하는 상대평가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일정한 기준을 제시해 두고 해마다 그 기준에 못 미친 대학들을 자동적으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하는 일종의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합니다. 또한 기존의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 재정지원제한대학 2유형으로 나뉘던 등급을 재정지원가능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단순화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대학이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변경될 지표와 방식에 얼마나 잘 대비할지 주목됩니다. Q.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된 이유? [황영철/기획평가처장] 예전에는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역량강화대학과 자율개선대학으로 나눴는데, 그전에 재정지원제한대학이라는 것을 절대평가로 했어요. 법인의 책무성이나 대학의 발전 계획이나 학생, 교육, 연구들을 전부 다 점수화시켜서 절대평가를 했었고, 절대평가에 미치지 못한 대학은 재정지원제한대학이라고 하고 이제 나머지 대학들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역량강화대학과 자율개선대학으로 나눠 선정을 통해 상대평가를 한 거죠. 상위 몇 프로는 자율개선대학으로 하고 나머지는 역량강화대학으로 한겁니다. 그런데 우리 대학은 그때 80점이라는 점수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마지노선이었는데 79.8점을 받았어요. 아슬아슬하게 안 됐는데.. 어쨌든 우리 대학이 한동안 지표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왜냐하면 2018년도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됐는데 2018년도 평가는 2015년, 16년, 17년도 평가가 다 들어가요. Q. 이번 평가가 학교 운영 절반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우리 대학이 사실은 교수님들, 학생들, 대학원생들이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교인데,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서 학생들은 장학금 측면에서 피해를 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을 진행할 때 사업에 대한 진행이 안 되게 돼있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 우리 대학에서 제안서를 제출해서 선정이 되었을 때, 학생들도 추가의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는 건데 이런 사업에 지금까지 지원을 못 했던 거죠. 대학이 이런 사업을 많이 해야 대학교에 대한 홍보도 되고, 대학 교육의 질도 높아지고 발전을 하는 데 제한대학에 걸리면 발전에 저해요소가 돼요. 하지만 해제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우리가 그런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지원해서 선정되면 그 혜택이 오롯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겁니다. Q. 내년에 실시될 대학기본역량진단의 평가 기준과 배점 등에 대한 대비? 항목은 거의 유지가 되고 지금 2주기 평가, 3주기 평가 이렇게 있는데 2018년도에 했던 게 2주기 평가고 2021년도에 하는 게 3주기 평가라고 합니다. 2주기와 3주기의 평가항목은 거의 같아요. 대학의 자율지표가 신설되었는데 그 항목은 100점 만점에 2점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배점이 약간 달라졌어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게 학생(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이 10점 비중이었는데 20점으로 늘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크게 늘었다는 거는 "대학의 학생 충원율을 교육부에서 관리를 조금 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지표 자체의 변화보다는 지표의 비중이 달라진 겁니다. 우리 대학에서 평가를 준비하는 위원회를 자체 평가 연구위원회라고 하는데 기존에 있는 분들하고 추가의 교수님들을 선별해서 자체 펴아 연구위원회의 추가 보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이창희 촬영: 최혜민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박진
이미지 없음
[상지뉴스] 미뤄진 수강일정···/20.09.07
  • 작성자김서연
  • 조회수60
  • -미뤄진 수강일정···"코로나19 재확산 탓" -학사운영방침 질의응답 유튜브 라이브 진행 안녕하십니까 상지뉴스 진행을 맡은 이상철, 정수민입니다. 지금부터 9월7일 월요일 상지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학사기획팀은 이번 2학기 수강 일자가 지연된 이후로 코로나19 재확산과 지난 1학기 학사일정 연기를 꼽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학기 개강일자가 학년별로 달라졌고 수업계획서와 수강편람 공개 일정도 미뤄졌습니다. 1학기 개강이 코로나19로 4주 지연되며 전체적인 1학기 학사일정이 연기됐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2학기 수강편람 확정이 지연됐습니다. 강의는 실시간 강의를 원칙으로 하지만, 특수한 과목은 PPT 녹화강의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Q. 수업계획서 업로드가 왜 늦어졌나요? [유현자/학사기획팀장] 수강신청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어쨌든 1학기 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4주간 개강이 지연됐잖아요. 그러면서 전체적인 1학기 학사일정이 다 연기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수강편람을 확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정이 전체적으로 지연이 되다 보니까 수강편람 확정이 지연이 되었고요. 아마 다음 학기부터는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저희가 다음 학기부터는 수강편람을 방학전에 확정을 지으려고 일정을 잡아놓고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지연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2학기에 1, 2학년과 3, 4학년의 개강 일자를 다르게 하는 이유는 1학기에 부족했던 대면 수업을 2학기엔 조금 더 많이 진행하기 위해 1, 7, 8, 14, 15주는 반드시 대면 수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8월 15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일어나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변경된 개강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 지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학기처럼 보강 주간 없이 15주이며 공지된 학사일정과 같이 12월 19일부터 겨울방학이 진행됩니다. 또한 본부는 이동 중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우를 위해 동악관 스마트 강의실, 학술정보원 4층 전자정보실, 나래관 전자정보실을 활용해 화상강의 출석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 중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1일 오후 2시 우리 대학 본관 2층에서 학사운영 방침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되었습니다. 2학기 학사운영 및 전반적인 대학 운영에 대한 대학 방침을 일반적인 공지 방침이 아닌 실시간 중계 형식을 통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3주 차부터 진행되는 소규모 대면 수업을 제외하고 실내외 집단 모임이 금지되며 실내체육관과 테니스장은 폐쇄됩니다. 더불어 학술정보원은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고 단축 운영으로 진행됩니다. Q. 왜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셨나요? [정대화/상지대학교 총장] 코로나가 갑자기 재확산되면서 2학기에 2주를 전면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했다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아서 다시 한 주 뒤에 4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방침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수업도 방식이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학교의 방역 체계도 달라지고 또 여러 가지 활동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또 학생들에게 홈페이지에 담화문으로 공지한다든지 또는 각 학과로 문서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전달이 안 될 거라고 판단해서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전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또 학생들이 꼭 묻고 싶은 사항, 또 잘 모르는 것이나 이런 것들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가지고 유튜브를 이용해 생방송을 했고요. Q. 유튜브 라이브가 성곡적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대화/상지대학교 총장] (전 주에) 나 혼자 한 번 했었어요. 한 번 했는데 그때는 학생들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끝날 때쯤 학생들이 질문이 있다고 해가지고 그래서 사실 어떤 면에서는 다시 하는 셈인데 마침 학생들이 꽤 많이 들어오고 또 학교로서 꼭 알려줘야 할 얘기나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이 질문이 많아 가지고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날 그 현장에 분위기와 여건을 감안해서 정기적으로 또는 학생들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 싶을 때는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니까 유튜브랑 웹엑스(Webex)를 통해 가지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활성화해야겠다 이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본부는 현재 빠른 시일 내에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긴 힘든 상황이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온라인 수업 비중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정했습니다. 만약 4주 후 상황이 개선된다면 수업 방식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취재: 홍예은 촬영: 박진, 최혜민 앵커: 이상철, 정수민 편집: 김서연
W3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