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염도계 가정 대여 사업 진행
□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태선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021년 염도계 가정 대여 사업인 「염鹽을 낮추면 약藥이 됩니다」를 진행한다.
ㅇ 이번 특화사업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염도계를 약 2주간 가정에 대여해주어 염도를 측정해보고 기록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염도를 쉽고 정확하게 기록 할 수 있고 수기로 기록할 수 있는 염도일지도 함께 지원한다.
ㅇ 지원대상은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가입되어 있는 일반회원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1회차 20명 / 2회차 20명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각 가정에는 염도계와 염도일지, 계량스푼, 계량컵을 배부하여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염도계 가정 대여 사업을 통해 직접 염도를 측정해보고 가정에서부터 저염식을 실천하여 나아가 지역사회의 나트륨 저감화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상지대학교 창조관2층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 관내 286개소(일반회원 200개소, 기본회원 86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안전․영양관리지원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