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HRD직업능률혁신원(원장 양일모)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유아숲지도사란 유아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진행하여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유아숲지도사가 되려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양성기관으로 인증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 상지대 HRD직업능률혁신원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과정은 산림교육론, 유아교육, 유아숲생태교육 및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이론 및 실습 216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평가와 시연평가 후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면 산림청장이 인증한 유아숲지도사 자격이 주어진다.
□ 정대화 총장은 “미래유망직종인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놀이,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이다”라며 “대학은 양성기관으로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상지대 HRD직업능률혁신원은 2020년 2월 설립되어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상지대 HRD직업능률혁신원은 직업능력개발과정으로 ‘지능형 빅데이터분석 실무자 양성과정’‘조경관리실무자 양성과정’‘조경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등을 운영하고 있다.
* 산림청 홈페이지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