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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상지원예자재 대표 김덕중, GNF 대표 김명수 동문
모교 발전을 위해 65주년기금 각 3백만원 전달
상지원예자재 대표 김덕중 동문(자원식물학과 91)과 GNF 대표 김명수 동문(경제학과 95)이 65주년기금 각 3백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상지대학교는 7월 20일(월) 1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전달식에는 정대화 총장, 공제욱 교육부총장, 정의용 사회협력부총장, 교무위원과 기부자인 김덕중, 김명수 동문이 참석했다.
원주시 근교인 횡성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두 동문은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학생회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온 만큼 졸업 후에도 꾸준히 모교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애교심을 키워왔고, 최근 건학 65주년 모금 캠페인 소식을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왔다.
김덕중 동문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동문과 모교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동문은 “저희를 시작으로 원주, 횡성에 거주하는 동문의 기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대화 총장은 “동문이 모교에 관심이 적으면 그 대학은 크게 발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체 운영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65주년기금을 쾌척해준 두 동문께 감사드리며, 대학과 10만 상지 동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