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POPUP ZONE
POPUP ZONE
닫기

상지대학교

닫기
상지대학교 상상하는대학, 상지 / CATCH YOUR DREAM

영화 ˝졸업˝의 나비효과.. 안진걸 초빙교수 발전기금 기부

작성자발전기금팀  조회수947 등록일2019-12-05

영화 졸업감독의 300만원, 이어지는 상지대 발전기금

안진걸 초빙교수(민생경제연구소 소장)와 익명의 기업 발전기금 기부

124()오전1030분 안진걸교수 발전기금 전달식 진행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124() 인재관 307호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안진걸 초빙교수(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의실에서 정대화 총장, 안진걸 초빙교수, 지명구

    대외협력처장, 유수정 교육연구처장, 유기준 기획평가처장, 이꽃메 보건과학대학장, 방정균 한의과대학 교수, 송영

    수 대학노조 상지대지부장, 박형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앞서 사학비리에 맞선 10년간의 투쟁을 기록한 박주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졸업이 지난117일 개봉하여 많

    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정식 개봉 전 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였고, 박감독

    은 지난 3월 상금 가운데 3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정 총장은 박감독의 기부는 나비 효과를 나타냈다.”, “이후에 총학생회에서도 축제 수익금 등을 모아 600만원을

    기부했고, 퇴직하는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기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올 한해 학내 구성원들이 낸 발전기금만 해도 5

    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한 기업은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면서 11251억원을 기부했다.

    우리대학 초빙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구성원이 똘똘 뭉쳐 민주대학을 완성하고 있는 지방에 있는 상

    지대에 기부하는 것이 서울에 있는 주요대학에 기부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 있고,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기업을 설

    득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소장은 “10년간 민주대학 건설을 위해 노력한 박감독의 기부 소식을 듣고 나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

    혔다. 안소장은 초빙교수로 받는 월 100만원 가량의 돈을 모았다가 발전기금을 내게 된 것이다.


상지대는 20191월부터 현재까지 약 24억원 가량의 발전기금을 모아 대학발전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

    하고 있다.


    (문의 : 발전기금팀 033-738-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