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교가 지역사회 지자체와 주민자치조직과 함께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도시
재생 사업에 나선다.
□ 9일 우리대학은 원주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공기업 사업비 3조원 등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 정부는 2018년 8월 31일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하여 전국 99곳을 사업지로 선정
한 바 있다.
□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반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교육, 연구, 포럼 등 학술교류 ▲상지대
학교 학생의 참여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김갑태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상지대가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지
역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2019년도에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