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1내과는 내분비계∙신장∙비뇨기 질환에 관해 축적된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합니다. 또한 만성피로, 수술 이후 관리 및 어르신들의 노화 관련 질환에 관해 한의학적 양생을 통해 관리합니다.
갑상샘기능항진증에는 그레이브스병, 무통성 갑상샘염, 아급성 갑상샘염, 갑상샘 호르몬의 과잉섭취, 플루머병, 뇌하수체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갑상샘 기능저하증에는 주로 만성 갑상샘염에 의한 원발성 갑상샘 기능저하증에 의해 나타납니다. 만성 갑상샘염에 의해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하면 그레이브스병과는 반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샘에서 우연히 결절이 발견되면 매우 놀랄 수 있지만 대부분 양성 종양입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샘 암에서는 갑상샘에 결절(덩어리)을 느낄 뿐이며, 통증을 비롯하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절이 매우 커지면 갑상샘 뒤를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 목소리가 쉴 수도 있습니다. 결절은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기관에 붙어 있어 움직임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환자가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갑상샘과 갑상샘 주위에서 덩어리가 느껴지면 통증에 관계없이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영류(癭瘤), 정충(怔忡), 경계(驚悸), 소갈(消渴), 습담(濕痰), 허로(虛勞) 등의 병증이 갑상샘 질환의 범주에 해당됩니다. 한의 치료방법은 병의 원인이 되는 인체의 불균형을 치료하고 막힌 기혈(氣血)을 풀어주며 인체 스스로의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갑상샘을 정상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환자의 현재 상태를 고려하여 다른 치료와 병행하거나 혹은 현재 단계에서 보다 더 나은 다른 치료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자세한 치료와 관리는 내방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샘비대증은 남성 고령자에게 볼 수 있는 배뇨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환경의 오염이 심해지고, 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의 증가로 비교적 젊은 남성에서 발기부전 환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발기부전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래 남성 불임은 환경오염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성 불임은 현재 기혼자의 약 15%에서 나타나며, 전체 불임에서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불임이 있는 경우 반드시 남성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남성 불임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자로는 비뇨기계 염증이나 수술, 정관 폐색, 당뇨병, 고환 정체, 고열 노출, 선천적인 무정자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의 수치가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온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병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에 문제가 생겼거나 비록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었다 하더라도 어떠한 이유에서 몸이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소화액, 췌장 내분비계 이상, 인체 기능 활동의 과항진 및 이로 인한 체액 고갈로 인하여 갈증이 유발되고, 체중감소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약물치료 및 침구치료 등을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고 있습니다.